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황운하, 이상민, 박영순, 조승래, 박범계, 장철민 의원은 이날 방역 당국으로부터 ‘자택 등지서 격리 상태로 대기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지난 18일 서구 오페라웨딩에서 열린 시당 상무위원회 행사 참석자(기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따른 조치다. 상무위원회에서는 박영순 의원이 대전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확진자 접촉 여부에 따라 일부 의원의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시당 관계자는 “당직자들 역시 대전시의 조치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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