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이 운영하며 연극, 미술, 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영화 등 5개 분야에서 수강생을 뽑는다.
신청 자격은 비전공자의 경우 고졸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 전공자의 경우 원격대학, 학점은행제 등을 포함한 예술 분야 학위취득자이다. 정규 수업은 다음 달 19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일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은 ‘예술의 생활화, 생활의 예술화’를 목표로 문화예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론과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을 갖추고 있으며 분야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원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 원장은 “코로나19와 관련,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교육생들의 안전을 고려한 수업운영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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