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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문 메리츠증권 부회장, 상반기 보수 18억8161만원 수령

[임원보수]최희문 메리츠증권 부회장, 상반기 보수 18억8161만원 수령

등록 2020.08.14 17:29

고병훈

  기자

최희문 메리츠증권 부회장, 상반기 보수 18억8161만원 수령 기사의 사진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18억8161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메리츠증권은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최희문 부회장에게 급여 4억원, 상여 14억7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161만원 등 총 18억8161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회사 성과율은 세후 자기자본이익률(ROE) 증권업 비교, 주주수익률 및 주가순자산비율(PBR) 순위로 구성된 정량평가 부문과 회사의 중장기 성장을 반영한 정성평가 부문을 종합해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형 사장은 상반기 급여 2억5000만원과 상여 15억6975만원, 기타소득 800만원 등 총 18억2775만원을 받았다. 이외에도 여은석 부사장이 17억5050만원, 이세훈 부사장이 17억4963만원, 김경성 전무가 16억5824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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