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7,250명에게 16억 5천만원 지급
산기대는 코로나19로 미지급된 해외지원 장학금과 관리운영비 절감 등의 자구노력으로 조성된 16억 5천만 원을 학생당 10만원에서 최대 36만6천원까지 생활비성 특별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지급 대상은 올해 2학기 학부 등록자로 2학기 등록금 실 납부액의 8%를 지급하고 전액 장학생, 계약학과 학생, 복학생 등 실 납부액의 8%가 10만원 미만인 학생에게는 정액 10만원이 10월 중순에 일괄 지급된다.
또한 1학기 졸업예정자와 1학기 성적반영 이후 휴학자는 정액 10만원이 8월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장학금 지급결정으로 산기대 학생 7,250명이 혜택을 보게된다.
한편 산기대는 지난 6월에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산기대 학생들을 위해 교수협의회와 직원상조회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1억 원을 ‘코로나19 극복 교직원 장학금’으로 학생들에게 전달한바 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nsungy064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