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6℃

  • 인천 4℃

  • 백령 5℃

  • 춘천 7℃

  • 강릉 8℃

  • 청주 8℃

  • 수원 5℃

  • 안동 9℃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7℃

  • 전주 7℃

  • 광주 7℃

  • 목포 9℃

  • 여수 12℃

  • 대구 13℃

  • 울산 13℃

  • 창원 13℃

  • 부산 13℃

  • 제주 13℃

이번주 휘발유 가격 제자리 상승폭 0원대

이번주 휘발유 가격 제자리 상승폭 0원대

등록 2020.07.25 10:34

이지영

  기자

휘발유 ℓ당 1천361.1원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 상승세가 주춤해지며 사실상 제자리걸음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0.3원 오른 ℓ당 1천361.1원이었다.

휘발유 가격은 올해 1월 말부터 하락하다가 5월 중순을 기점으로 다시 오르고 있으나 상승폭은 계속 완만해졌다.

최근 상승폭은 24.3원, 16.3원, 9.1원, 4.0원, 지난주 1.4원에 이어 이번 달 0원대까지 떨어졌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1.4원 오른 ℓ당 1천454.7원이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0.1원 하락해 ℓ당 1천337.3원이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가 ℓ당 1천329.2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휘발유가 ℓ당 1천369.1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은 0.1원 오른 ℓ당 1천163.3원을 기록했다.

국내 기름값은 국제유가 변동을 2∼3주 시차를 두고 반영하는데, 최근 국제유가도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어 당분간 큰 폭의 기름값 변동은 없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한국으로 수입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0.5달러 오른 배럴당 43.8달러를 기록했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