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전날 답전에서 “문 대통령의 따뜻한 위로 말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 정부는 인명구조, 긴급재해 지원과 더불어 하루라도 빨리 피해 지역을 복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아베 총리에게 대규모 폭우 피해 발생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 피해가 원만히 수습돼 일본 국민이 이른 시일 내에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위로전을 보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youmi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