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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사모펀드 판매 관련 신한·NH·한투證 현장검사 실시

금감원, 사모펀드 판매 관련 신한·NH·한투證 현장검사 실시

등록 2020.07.06 20:13

이지숙

  기자

사진=이수길 기자사진=이수길 기자

금융감독원이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현장검사에 나섰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금융투자검사국은 대규모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불거진 판매사들에 대한 검사에 돌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환매 중단된 젠트파트너스 펀드를 가장 많이 판매했다. 신한금융투자의 젠투파트너스 펀드 설정액은 3990억원이다.

앞서 홍콩계 사모펀드 회사인 젠투파트너스는 국내 판매사에 1조3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환매 연기 통보했다.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 펀드를 집중적으로 판매한 곳으로 NH투자증권이 판매한 옵티머스 펀드 중 환매가 중단됐거나 만기가 남은 펀드 규모는 4407억원에 달한다.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350억원 규모의 투자금 상환이 중단된 팝펀딩과 관련해 검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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