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군수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때 한단계 더 성장”
이상익 군수가 주재하는 열린 군수실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군청 민원봉사과 민원상담실에서 열린다.
이달에는 7일과 21일 두 차례 운영하며, 일상생활 관련 불편사항, 건의사항, 정책 제안 사항 등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열린 군수실을 통해 접수된 각종 고충사항을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 며 “예산이 수반되거나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점검 등 소관부서 협의를 거쳐 관련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익 군수는 “군정은 군민의 신뢰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고, 군민의 신뢰는 그들의 목소리가 군정에 제대로 반영될 때 쌓이게 된다” 며 “열린 군수실을 통해 군민과 지역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군정 전분야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익 군수의 공약인 군수실 1층 이전사업은 예산상의 이유로 장기 검토과제로 분류되면서 올해는 일단 예산 소요를 최소화하는 선에서 기존의 민원상담실을 활용하게 됐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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