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재정착 난민 자국식품키드 구입에 500만원 전달
전달된 기부금은 어울림이끌림 주관하에 중도 입국자녀와 결혼 이민자가족 및 일반귀화자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 중에서 위기가정을 발굴해 사회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미얀마 재정착 난민들의 재활지원에 쓰여 질 예정이다.
이들은 타국에서 팬데믹 감염병 바이러스(코로나19)상황을 겪게 되는 재난상황이다 보니 경제적․정서적으로 더 고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난민가족들이 고국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으며 용기와 희망으로 힘든 상황을 잘 극복해 가기를 응원하는 차원의 ‘자국음식키트’ 등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김종선 지사장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운 재정착 난민들의 포스트 코로나 19 극복에 대처할 있도록 하는데 일조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 며 “점점 더위가 심해져 힘들 수 있겠으나, 보다 철저한 개인위생과 건강관리로 무탈하고 건강하게 힘든 고비를 넘기시길 응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부평지사는 지난 해에도 사회적기업 어울림이끌림을 통하여 난민 자녀들의 컴퓨터 구입 및 교육, 하울림 합창단 단복 구비 착용 후 정기공연 등 ‘미얀마 재정착 난민 정서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기능보강사업’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난민들의 재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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