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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관 과학스쿨 ‘우리 주변의 미세플라스틱’ 강연회 개최

광주과학관 과학스쿨 ‘우리 주변의 미세플라스틱’ 강연회 개최

등록 2020.06.15 09:22

김재홍

  기자

“연간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 4억 톤, 재활용은 7%”GIST 중앙연구기기센터 이병태 교수···6월 17일 저녁 7시,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

국립광주과학관 6월 과학스쿨 ‘우리 주변의 미세플라스틱’ 강연회 개최국립광주과학관 6월 과학스쿨 ‘우리 주변의 미세플라스틱’ 강연회 개최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이 광주과학기술원(이하 ‘GIST’)과 공동으로 17일 오후 7시,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우리 주변의 미세플라스틱’을 주제로 과학스쿨 강연회를 개최한다.

6월 강연은 코로나19 예방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75명에 한하여 현장 수강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6월 과학스쿨 ‘미세플라스틱’ 강연은 GIST 중앙연구기기센터 이병태 교수가 맡는다. 이 날 강연은 지구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플라스틱의 유해성, 미세플라스틱의 탐지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전 세계의 연간 플라스틱 생산량은 4억 톤에 이르는데 재활용 비율은 7%에 머무는 실태를 중심으로 미세플라스틱 문제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적, 정책적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병태 교수는 광운대 환경공학과 학사, GIST 환경공학과 석·박사를 거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연구원, 콜로라도광업대학(Colorado School of Mines) 박사후연구원을 거친 석학으로 현재 GIST 중앙연구기기센터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연구 분야로는 환경유해물질의 거동 및 영향평가, 나노물질/미세플라스틱 등 입자상 물질의 분석 및 특성평가가 있다.

국립광주과학관과 GIST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에 ‘과학스쿨’을 개최한다. 과학스쿨의 연간 강연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또는, 과학스쿨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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