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8시10분께 보건당국으로부터 학생 확진상황을 접수한 인천시교육청은 해당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즉각 사안을 통보하고 교육감 보고를 거쳐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해당교에 원스톱대응팀과 학교안정화지원TF팀을 급파하고 학교는 학부모 전체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해당 사실을 공유했다.
또 계양구 보건소와 협의해 이 학교에 워크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설치, 낮 12시부터 검사를 시작했다. 검사대상은 12일 등교하거나 돌봄교실을 이용한 학생 120여명과 교직원 57명 등 약 180여명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29일 등교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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