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광주전남본부, 농촌일손돕기·환경정화활동 실시

본부·광주서부지사 직원 약 60여명···함평군 해보면 일대에서 일손 지원

LX 광주전남본부, 함평군 해보면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환경정화활동 모습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권)는 지난 4일 본부 및 광주서부지사 직원 약 60여명이 전남 함평군 해보면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다 농번기철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민들을 지원하고, ‘세계 환경을 날’을 맞아 주변 환경정화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자 마련되었다.

이권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농촌에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알고 있다. 지역 농민들이 농산물의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서 한걸음 달려왔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공사의 작은 손길이 해당 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해당 농민은 “이렇게 어려움을 겪은 농민들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양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보답드리고 싶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밭에서 양파와 마늘 수확 및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직원들은 “농사일을 몸소 체험하면서 농민들의 수고로움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지역농산물을 적극 구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