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로 지역농업인·소비자 상생 견인
하나로마트 매출 달성탑은 농협이 전국적으로 마트사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진작을 통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사업실적을 기준으로 일정 목표 매출액 달성 시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광주농협은 2018년 대비 1차 농산물 매출액이 2019년에 41억 이상 성장하면서 금번에 3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광주농협은 현재 매곡점 등 7개의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면서 매곡점, 문화점, 두암점, 동광주점 4개소 매장 내에 로컬푸드매장을 갖추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광주지역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광주 북구 망월동 1만 3,000㎡부지에 로컬푸드 생활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하고 2018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소비자 쉼터인 힐링플라워스마트팜은 주말이면 하루 평균 5,000여명이 다녀 갈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진섭 조합장은 “신뢰할 수 있는 좋은 농산물이 항상 풍성한 하나로마트 운영으로 농업인과 지역 소비자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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