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5℃

  • 인천 16℃

  • 백령 15℃

  • 춘천 15℃

  • 강릉 12℃

  • 청주 16℃

  • 수원 15℃

  • 안동 15℃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6℃

  • 전주 14℃

  • 광주 16℃

  • 목포 16℃

  • 여수 16℃

  • 대구 16℃

  • 울산 16℃

  • 창원 16℃

  • 부산 15℃

  • 제주 16℃

코스피, 104일만에 2150선 돌파···삼성전자 5만5000원 터치

[오후시황]코스피, 104일만에 2150선 돌파···삼성전자 5만5000원 터치

등록 2020.06.03 14:14

허지은

  기자

국내증시,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

코스피 지수가 104일만에 장중 2150선을 터치했다. 삼성전자도 하루새 7% 넘게 올라 5만5000원을 회복했다.

3일 오후 2시 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66.87포인트(3.21%) 오른 2154.2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전날대비 21.36포인트(1.02%) 오른 2108.55에 출발한 지수는 개장 직후 2120선을 지나 2150선까지 올랐다.

외국인 투자자는 2거래일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이 시각 외국인은 1797억원, 기관은 9950억원을 각각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나홀로 1조1368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대장주 삼성전자도 전일보다 7%(3600원) 오른 5만5000원을 터치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5만5000원선을 넘은건 지난 3월 6일(5만6500원) 이후 3개월여만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0.48%), 네이버(-3.42%), 삼성SDI(-1.49%), 카카오(-4.05%), 엔씨소프트(-1.85%), SK(-1.43%), 삼성에스디에스(-1.32%), 오리온(-0.38%) 등을 제외한 42개 기업은 상승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21포인트(0.30%) 내린 741.38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에선 개인이 3310억원 순매수에 나선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27억원, 1749억원 순매도 중이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