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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신반포21차 차별화된 설계···반포서 ‘유일무이’ 아파트 짓는다

포스코건설, 신반포21차 차별화된 설계···반포서 ‘유일무이’ 아파트 짓는다

등록 2020.05.13 17:28

김성배

  기자

포스코건설, 신반포21차 차별화된 설계···반포서 ‘유일무이’ 아파트 짓는다 기사의 사진

최근 서울 신반포가 재건축 시장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물산이 신반포 15차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데 이어, 반포 지역의 또 다른 노른자위로 불리는 신반포 21차의 시공사가 이달 28일 결정된다.

출사표를 던진 포스코건설은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등 국내 대도시에서 고객들로부터 호평과 사랑을 받아 온 포스코건설의 명성을 서울 강남권에서도 이어갈 의지를 다지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완전한 후분양제를 제안한 데 이어, 두번째로 꺼내든 카드는 설계다.

포스코건설은 아파트의 미래가치를 좌우할 외관에 주목해, 차별화된 외관특화 설계를 제안했다. 고급 주상복합에 주로 적용되는 커튼월룩을 적극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반포지구 인근 아파트 단지와 확실한 차별우위를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철강 회사인 포스코가 개발, 생산한 세계 최고의 철강재 ‘포스맥’을 활용한 특화문주를 통해 타 문주와의 차별성을 둠으로써 대단지 속에 묻히는 평범한 아파트가 아니라 주변단지를 압도하는 독보적인 작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조합 원안 대비 고급형 엘리베이터 두대를 추가 설치해 세대까지 이어지는 동선을 최소화하면서 조합원 모두가 원하는 세대 전용 엘리베이터를 실현했다. 또한 원안 설계의 경우 일부 엘리베이터가 14층 또는 펜트하우스 하부층 까지만 운행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포스코건설은 최상층 및 펜트하우스 상부층까지 엘리베이터가 운행될 수 있도록 설계를 개선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포스코건설은 조합원이 ‘절세와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수익형 분리세대 평면도 제안했다. 수익형 분리세대는 하나의 주택에 현관을 공유하지 않는 두개의 독립된 세대가 구성되는 평면으로써, 자녀와 함께 거주하거나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기본 34세대가 제공되며, 조합과 협의 후 추가적인 분리세대 배치가 가능해 타 건설사와 확실히 차별화된 설계가 제시됐다.

지하주차장에도 다양한 특화요소가 도입이 되었다. 폭 2.6미터, 길이 5.2미터에 이르는 확장형 주차면을 100% 반영했고, 주차 후 동출입구까지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자 전용 안전통로를 설계해 단지 내 이동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한, 지하 2층의 유효높이를 2.7m 이상 확보해, 택배차량은 물론 캠핑카 등 차고가 높은 차량의 접근까지 고려한 설계가 반영됐다.

포스코건설은 이처럼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신반포 21차를 수주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강남 최고 중심지에 최고의 아파트를 건립함으로써 조합원의 재산적 가치는 물론 주거생활의 품격을 높이는 이정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건설은 소비자(고객)가 뽑은 품질만족지수 아파트부문 10년 연속 1위, 브랜드 고객충성도 아파트부문 4년연속 1위로 선정돼 가장 신뢰받는 주택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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