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덕은 리버워크’ 6월 중 분양

덕은동 51-4, 지하 1층~지상 2층 상업시설

3층~21층 업무시설, 주차대수 739대 확보

3만2000명 배후수요···실질적 서울 생활권

덕은 리버워크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시공에 참여한 고양 덕은지구 내 업무시설 ‘덕은 리버워크’가 6월 중 분양된다.

‘덕은 리버워크’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51-4 일원(연면적 8만7620㎡)에 지하 5층~지상 21층 규모다. 지하 1층~지상 2층까지는 상업시설, 3층부터 21층까지는 업무시설로 구성되며, 주차대수는 총 739대다.

고양 덕은지구는 총 면적 약 64만 6730㎡로 서울 왕십리 뉴타운 2개를 합쳐 놓은 것과 맞먹는 규모로, 공동주택(7개 블록)과 주상복합(2개 블록), 업무시설(12개 블록), 단독주택, 상가 등이 들어서는 자족가능한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 사업이다. 또한 서울 마포구 상암DMC와 은평구 수색증산 뉴타운과 가까워 실질적인 서울 생활권으로 분류된다.

‘덕은 리버워크’는 덕은지구 내에서도 한강과 가장 인접해 있는 블록에 위치해 있어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한강과 인접한만큼사업지 바로 인근에 한강공원을 두고 있으며, 노을공원, 하늘공원 등의 월드컵공원을 이용 할 수 있어 입주사들의 쾌적한 업무 환경도 제공한다.

교통여건으로는 강변북로를 이용 할 수 있으며, 자유로를 비롯해 가양대교와 직통연결이 돼 있어 강남으로 이동이 편리하다.특히 원종-홍대선 덕은역이 계획돼 있어 원종-홍대선 덕은역 이용 시 아래로는 화곡을 지나 원종까지, 위로는 상암을 지나 홍대입구역까지 이용 할 수 있어 환승 이용도 편리해 서울 도심권으로의 이동도 가능할 전망이다.

‘덕은 리버워크’(64만㎡) 규모로 개발되는 첨단융합 미디어밸리 비전지구인 덕은지구로부터 배후수요 약 3만2000명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북권상암DMC와 서남권 마곡지구의 사이에 위치해 이들 지역의 대기·전환 수요에 따른 광역수요도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사업지는 주소상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하지만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위치해 있어,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며 주변 상암DMC와 마곡지구의 인프라도 함께 누릴 수 있어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덕은 리버워크’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34 상암 IT타워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