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농촌 새마을금고 상생 프로젝트’ 시동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인구감소·고령화 등으로 열악한 경영환경에 놓인 농촌 새마을금고를 위해 ‘상생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50개 새마을금고에 대해 20억원씩 무이자로 최장 5년동안 지원(총 1000억원 규모)하는 ‘상생자금대출’과 금융장비 구입비용을 2000만원까지 제공하는 ‘시설자금지원’으로 농촌 금고의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또 도시금고와 농촌금고 간 자매결연, 중앙회의 경영컨설팅 지원 등 농촌 새마을금고 활성화와 금고 간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새마을금고에 대한 지원을 아까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