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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QLED TV, 미국·독일서 시력보호 ‘최고 안전’ 등급

삼성 QLED TV, 미국·독일서 시력보호 ‘최고 안전’ 등급

등록 2020.04.27 09:26

김정훈

  기자

판매 상담사가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에서 2020년형 삼성 QLED 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판매 상담사가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에서 2020년형 삼성 QLED 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QLED TV가 미국과 독일의 유력 인증 기관으로부터 시력 보호에 대한 검증과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미국 안전 인증기관 UL로부터 광생물학적 안전성 검증을 받았다. 이달 21일에는 독일 인증기관 VDE로부터 눈에 대한 안전 인증을 받았다. 두 인증기관 모두 삼성 QLED TV에 블루라이트·자외선·적외선과 관련 최고 안전 등급인 ‘유해성 면제’를 부여했다. 3가지 종류의 빛에 대해 최고 등급을 받은 TV는 삼성 QLED가 처음이다.

대상 모델은 삼성전자가 올 초에 출시한 QLED 8K(Q900T)와 QLED 4K (Q90T) 제품이다. 두 제품의 국내 모델명은 각각 QT900과 QT90이다.

최용훈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QLED는 밝고 선명한 화질을 갖췄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시력 보호에도 만전을 기한 제품”이라며 “소비자의 건강까지 배려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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