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회장은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에 따른 경제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비상경영’을 선포했다. 이어 ▲조직분과 ▲신용공제분과 ▲자금운용분과 ▲금고 관리분과 등 대응조직 4개 분과를 새롭게 구성했다.
비상경영위원회는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위기대응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경제상황에 따른 리스크를 점검하고 종합 대응방침을 결정한다.
이날 회의에선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시나리오별 대응책을 논의했다.
박차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됐다”면서 “장기화에 대비해 극단적 위기상황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유동성·건전성 등을 선제적으로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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