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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코로나19 직접대출’, 농협은행 계좌로 확대

소진공 ‘코로나19 직접대출’, 농협은행 계좌로 확대

등록 2020.04.14 15:54

차재서

  기자

사진=NH농협은행 제공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코로나19 관련 대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 계좌를 보유한 사람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로나19 직접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소진공 직접대출’은 신용등급 4~10등급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다. 보증 없이 연 1.5%의 이율로 1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전국 62개 소진공 지원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농협은행은 ‘신종코로나 피해기업 금융지원’, ‘NH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 비대면 신청 서비스 도입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고자 다양한 금융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협약에 따라 지방에 많은 영업점을 보유한 소상공인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소진공 직접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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