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합뉴스와 세종시에 따르면 40대 여성인 지역 2번과 6번, 11번(10대 여아), 16번(50대 남성) 등 4명이 코로나19 완치자에 대한 추가 검사에서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무증상 상태로 알려졌다.
2번 확진자의 경우 지난달 18·19일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20일 격리 해제됐고, 6번 확진자도 두 차례 재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지난달 25일 격리 해제된 바 있다.
세종시는 2·6번 확진자를 공주의료원으로 옮길 예정이며 다른 환자에 대한 병원 이송도 검토 중이다.
세종시 측은 몸 속에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됐을 가능성에 주목하며 자가격리 해제 조치 후 동선을 파악해 공개하기로 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