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6℃

  • 인천 4℃

  • 백령 5℃

  • 춘천 7℃

  • 강릉 8℃

  • 청주 8℃

  • 수원 5℃

  • 안동 9℃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7℃

  • 전주 7℃

  • 광주 7℃

  • 목포 9℃

  • 여수 12℃

  • 대구 13℃

  • 울산 13℃

  • 창원 13℃

  • 부산 13℃

  • 제주 13℃

고흥군, “어촌정착 지원금, 청년 어업인 정착에 큰 도움”

고흥군, “어촌정착 지원금, 청년 어업인 정착에 큰 도움”

등록 2020.03.28 16:03

오영주

  기자

청년 귀어인 등 20명에 어업경영비 및 가계자금 2억 500만원 지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올해 청년 어업인 육성을 위한 어촌정착 지원금 선발 대상자 20명(양식어업 12, 어선어업 8)이 어업경영비 및 가계자금 2억 500만원(양식어업 122, 어선어업 83)을 도움 받아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어촌 정착지원금은 해양수산부 청년 어업인 육성 정책으로 지역 및 귀어인 청년들에게 창업 초기에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해 어촌이탈을 방지하고 우수한 청년 인력의 유입으로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지난해 12월 만 40세 미만 어업경영 3년 이하 대상자를 공개 선발 모집해 총 28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해서 매월 어업경영비 및 어가 가계자금 등 정착지원금을 어업경력에 따라 매월 100만원(1년차), 90만원(2년차), 80만원(3년차)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지난 2월 2020년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100억원(창업 96, 주택 4.5) 규모의 43명(37, 주택 6)에 대해 어촌정착 창업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청년 어촌정착 지원사업 선정자에게 종합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여 정책사업과의 연계성을 도모하였다”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