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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신보, ‘코로나19 피해기업’ 금융지원 협약

우리은행-신보, ‘코로나19 피해기업’ 금융지원 협약

등록 2020.03.23 09:50

차재서

  기자

(사진=최신혜 기자)(사진=최신혜 기자)

우리은행이 코로나19 피해기업과 혁신기업 등을 지원하고자 신용보증기금과 금융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6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3700억원과 ‘특별출연 협약보증’ 900억원 등 총 46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대상기업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유망서비스와 지역대표산업 영위기업 등이다. 우리은행은 보증료지원금 20억원을 재원으로 3년간 0.2%p의 보증료를 기업에 지원한다.

또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기업은 혁신성장 선도기업, 수출중소기업, 일자리창출기업 등이다. 우리은행 특별출연금 45억원을 재원으로 기업은 보증비율 100%의 보증서를 발급받아 대출금리를 낮출 수 있고 대출도 최장 11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하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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