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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비비빅·메로나 매출확대 속도”

빙그레 “비비빅·메로나 매출확대 속도”

등록 2020.02.24 16:04

최홍기

  기자

제품 라인업 확대 등 나서

사진=빙그레사진=빙그레

빙그레는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비비빅과 메로나 제품으로 매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빙그레는 비비빅 제품에 대한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빙그레는 지난 2018년 ‘비비빅 더 프라임 인절미’를 출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출시 1년간 250만개 이상 팔리며 전년 대비 약 6% 매출이 신장했다. 빙그레는 곧이어 출시한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도 약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전통 재료를 활용한 흥행을 확인한 빙그레는 ‘비비빅 더 프라임 단호박’도 출시하면서 매출 제고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1992년 출시돼 21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는 메로나는 튜브 형태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메로나 튜브는 세계 최초로 사각 형태를 적용한 튜브 아이스크림이다. 국내 대표 아이스크림인 메로나 바 제품을 튜브 스타일로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사각 형태의 튜브를 적용하면서 성형성, 유통환경, 취식 편의성 등을 최대한 고려해 설계했다. 또한 튜브 손잡이를 사용하지 않고 개봉하는 소비자 행동 습관을 반영해 손잡이 없이 편리하게 개봉이 되도록 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제품이 최근 다양한 형태와 방법으로 고객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며 “향후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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