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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단백질 식품시장 진출

푸르밀, 단백질 식품시장 진출

등록 2020.02.19 16:54

최홍기

  기자

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성훈 에이플네이처 대표이사가 ‘100세 시대 국민 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푸르밀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성훈 에이플네이처 대표이사가 ‘100세 시대 국민 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푸르밀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플네이처와 손잡고 단백질 식품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푸르밀과 에이플네이처는 서울 역삼동 에이플네이처 본사에서 ‘100세 시대 국민 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푸르밀 신동환 대표이사와 에이플네이처 이성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푸르밀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단백질 식품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개발, 올해 중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글로벌인사이트리포트에 따르면 2017년 세계 단백질 식품시장규모는 약 13조원으로, 연평균 12.3%의 성장세를 보이며 2025년에는 32조8800억원 수준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푸르밀은 특히 단백질,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으로 유명한 에이플네이처의 대표 브랜드 ‘칼로바이’와 협업해 단백질 우유, 요거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푸르밀 관계자는 “국민 건강을 생각한 고품질 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푸르밀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플네이처의 노하우가 더해져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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