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에서 개발한 루닛 인사이트 CXR는 인공지능기술을 바탕으로 흉부 엑스레이 영상분석을 통해 의사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독과 진단을 보조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루닛 인사이트 CXR는 흉부 엑스레이 사진을 수 초 내로 분석해 각 질환의 의심부위와 정도를 자동으로 표기하는 방식으로 단 몇 초 만에 폐결절, 폐경화, 기흉을 포함한 주요 비정상 소견을 97~99%의 정확도로 검출할 수 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우수한 성능의 인공지능 판독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철저한 검증과정을 걸친 결과 루닛의 인사이트CXR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번 루닛의 인공지능 기반 판독보조시스템 도입으로 건협은 한 차원 더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전국 주요 시·도에 16개 건강증진의원을 두고 있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 국가암검진, 종합건강검진, 맞춤형 건강검진 등을 시행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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