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은 신규무역전시회로 선정
올해 `국내전시회 개최지원 대상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를 지원받는 전시회는 모두 41개이며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2개 전시회가 선정됐다.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 전시회인 `국제해양·안전대전`은 글로벌 톱 전시회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전시회로 유망전시회로 선정됐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의 대표 지역특화 전시회인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은 유망전시회로 육성이 필요한 신규무역전시회로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인천시는 국제경쟁력을 두루 갖춘 글로벌 B2B 전시회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참가기업들에 판로 개척 등 해외 수출 마케팅 서비스를 확대·제공할 수 있게 됐다.
마이스산업과 김충진 과장은 “인천의 대표 브랜드 전시회로 육성중인 2개 전시회가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해양, 기계 산업분야 지역특화 전시회로 정착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전시회들을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더 많은 해외 마케팅의 기회를 제공해 해외수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해양·안전대전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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