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동에서는 가족이 없거나 있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100명을 선정하여 6명의 독거노인 생활지원사가 매주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묻고, 외로움을 덜어드리며 생활 실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건강 상황을 다시 한 번 파악하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교육과 함께 복지서비스 신청 홍보가 요청됐다.
김영옥 북부동장은 “지난 달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가 발생한 후 감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려된다. 앞으로도 감염증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수칙 홍보를 할 계획이다. 또,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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