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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쏘렌토, ‘내외장’ 완전 공개···내달 출격

기아차 신형 쏘렌토, ‘내외장’ 완전 공개···내달 출격

등록 2020.02.11 16:09

윤경현

  기자

4세대 쏘렌토 6년 만에 완전 변경“친환경 SUV의 대중화 선도할 것”

기아차 신형 쏘렌토. 사진=기아자동차 제공기아차 신형 쏘렌토.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내달 출시를 앞두고 ‘신형 쏘렌토’의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4세대 쏘렌토는 지난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출시되는 완전 변경 모델로, 새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4세대 쏘렌토 외장 디자인의 지향점은 ‘정제된 강렬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아차 신형 쏘렌토. 사진=기아자동차 제공기아차 신형 쏘렌토.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전통적인 쏘렌토의 디자인 감성인 ‘강인함’과 ‘존재감’ 같은 가치를 지키면서도 예리하게 정제된 선과 면으로 콘셉트를 표현해 1~3세대 쏘렌토의 헤리티지와 4세대의 혁신성을 완벽하게 결합했다는 것.

SUV로는 처음 적용한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를 통해 동급 중형 SUV는 물론 상위 차급인 대형 SUV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공간성을 확보했다.

기아차 신형 쏘렌토. 사진=기아자동차 제공기아차 신형 쏘렌토.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또 ▲충돌 안전성 ▲주행 안정성 ▲승차감과 핸들링(R&H) 등 많은 부분에서 큰 폭의 개선을 이뤄냈다는 설명이다.

특히 4세대 쏘렌토는 국산 중형 SUV 최초로 친환경 파워트레인인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가 향상된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 친환경 SUV의 대중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아차 신형 쏘렌토. 사진=기아자동차 제공기아차 신형 쏘렌토.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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