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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46.9%···신종 코로나 확산 불안 속 반등

문 대통령 지지율, 46.9%···신종 코로나 확산 불안 속 반등

등록 2020.02.10 17:36

유민주

  기자

종합 점검회의 주재하는 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종합 점검회의 주재하는 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10일 다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3~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0일 발표한 2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주간집계 대비 1.9%p(포인트) 오른 46.9%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1%p 내린 49.2%로, ‘모름·무응답’은 0.8%p 감소한 3.9%로 각각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지역별로 보면 지지율이 대구·경북에서 35.2%로 전주대비 8.6%p 상승했다. 경기·인천에서도 49.3%로 같은기간 2.6%p 올랐으며, 연령별로는 30대에서 지지율이 12.9%p 상승해 55.8%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응답률은 4.9%.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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