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부터 본격 운영, 사고·범죄·화재·재난 예방 등 안전 파수꾼 기대
총 사업비 27억 원을 들여 연면적 47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는 통합관제센터는 7월 완공 후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관제센터는 일반방범용 159대, 차량인식과 주정차단속용 48대, 어린이 보호용 62대, 쓰레기 투기 감시용 49대와 진도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초·중·고 CCTV 120대 등 총 438대의 CCTV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또 2021년까지 242개 전 마을에 마을방범용 CCTV가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그동안 별도의 CCTV 통합관제센터가 없어 사건·사고의 사전 인지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통합관제센터 신축을 통해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경찰서 등 수사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 생활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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