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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신종 코로나 ‘위기대책본부’가동...관광업계 피해 최소화 대응

인천관광공사, 신종 코로나 ‘위기대책본부’가동...관광업계 피해 최소화 대응

등록 2020.02.06 11:44

주성남

  기자

인천관광공사 위기대책본부 회의 장면.인천관광공사 위기대책본부 회의 장면.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인천관광의 피해 예방과 안전한 인천관광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위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5일부터 ‘위기대책본부’를 가동했다.

공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달부터 관광업계 주요동향을 모니터링 해왔으며 현재 상황을 경계단계로 보고 위기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공동대응을 위해 인천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인천관광시장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인천지역 여행, 숙박, 마이스(MICE) 등 분야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개최 등 소통기회를 확대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시 정부 건의를 통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위기대책본부는 공사 자체 ‘위기관리지침’에 의거해 가동하는 것으로 공사 사장이 본부장을 맡고 상황관리반, 언론소통반, 행정지원반으로 운영된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지역 관광업계의 직간접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인천시와 공동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사태가 호전되는 대로 적극적인 국내외 마케팅을 통해 안전한 인천관광 이미지 홍보 등 피해 최소화, 내·외국인 관광객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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