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대응 활동

전경선 위원장 “유입차단·확산 막아..도민안전, 최우선 보장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 온 힘”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가 4일 선별진료 의료기관인 목포 한국병원을 방문해 현장대응 체계 점검을 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 확진환자가 처음 발생한 4일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가 이날 오전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긴급대안 현안 보고회를 열어 전남도 보건복지국으로부터 대처상황과 확산방지 대책을 보고 받았다.

이날 대응 현안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선별진료 의료기관인 목포 한국병원을 방문해 현장대응 체계 점검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퇴치될 때까지 긴장감을 갖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방역대책반을 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하고 22개 시․군에서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해 선별진료소 55개소를 지정․운영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전경선 위원장은 “도의회 차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차단과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도민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보장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