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사 2월 17곳 7136가구 공급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박재홍)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2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7개사가 17개 사업장에서 총 7136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월(3230가구) 대비 3906가구 증가한 물량이며 전년(6276가구)동기와 비교해도 806가구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371가구를 공급하고, 지방에서는 476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경기도가 2077가구로 가장 많다. 8대 도시(특별시+광역시)중에는 광주(1872가구)가 가장 많고 이어 대구(941가구), 부산(503가구), 인천(294가구) 순으로 공급량이 많다. 서울 공급 물량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