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측은 “단 현 시점에서 조기 집행 규모를 결정해서 집행하는 건 어렵다”며 “잔여 재원의 환원은 시기상의 문제일 뿐이며 향후 예상 프리캐시플로우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적절한 시기에 주주환원 방안을 시장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보통주 1주당 354원, 종류주 1주당 355원씩 현금배당한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각각 0.6%, 0.8%이며 배당금 총액은 2조4054억2780만1200원이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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