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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용자 편의성 향상···“홈페이지 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용자 편의성 향상···“홈페이지 개편”

등록 2020.01.28 10:54

김재홍

  기자

반응형 웹 적용·연동체계 구축···홈페이지 회원 수 5만5천 명·3백55만 명 방문아카이브 자료 등 ACC 보유 정보 공개·공유 확대

이용자 편의성 향상 중점 홈페이지 개편이용자 편의성 향상 중점 홈페이지 개편

2020년 들어서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또 하나의 “변화와 혁신”을 선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이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는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해 1월 2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개관 5주년을 맞이하는 ACC는 문화전당 홈페이지 방문객의 이용 성향을 분석해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선한 것이다.

아시아문화의 다양한 교류·창제작·공연·전시·교육·행사가 펼쳐지는 복합문화예술기관/공간인 ACC는 제공 서비스의 안내와 어린이·가족 고객의 친화력 확대, 기관 인지도 제고 등에 역점을 두어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성하였다. 특히 홈페이지 콘텐츠를 크게 ▲ACC 서비스, ▲ACC 어린이문화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소개로 분류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구성하여 홈페이지의 가독성을 높였다. 고객 또는 이용자의 보유 미디어의 다양성과 사용 환경의 최적화를 고려하여 PC나 스마트폰 등 사용 기기 종류에 따라 화면의 크기와 메뉴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을 도입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7년 7월부터 서비스 시작하여 2019년 말 54,770건이 등록 서비스되고 있는 〈아시아문화아카이브〉는 2018년 말 38,179명, 2019년 말 75,759명이 방문 이용하고 있다. ACC 아시아문화아카이브 자료와 보유도서 정보를 홈페이지와 연동시켜 통합 제공함으로써 전문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아시아문화아카이브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는 2019년 72.6점으로 2018년 70.1점 대비 2.5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말 기준 ACC 홈페이지 회원 수는 5만 4,957명이며,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364만 6,438명이다. 올해는 홈페이지 개편에 이어서, 유료회원제 도입에 따른 회원관리시스템 구축, 가상현실(VR) 체험관, 큐레이팅봇 등 다양한 정보화사업을 추진하여 보다 매력적인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ACC는 홈페이지 개편을 계기로 1월 28일부터 2월 12일까지 15일간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아시아와의 소통 채널이자 국제적 인지도와 교류 확대에 기여해 온 다국어 사이트(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아랍어 등 5개 국어)도 재정비하여 1월 31일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진식 전당장 직무대리는“문화전당 이용자 편의기능과 시스템 안정성을 높여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시민·이용자 고객과 ACC 간 소통과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참여적 프로그램도 더욱 활성화 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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