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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2019 관광시설 환경개선사업 마무리

경북문화관광공사, 2019 관광시설 환경개선사업 마무리

등록 2020.01.24 09:33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 17일 경북지역의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현대적인 시설로 탈바꿈 해주는 ‘2019년 경북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 지원사업’이 컨설팅 완료보고회를 끝으로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총 629개 업체가 선정되어 음식점은 편리한 입식테이블, 위생적인 개방형주방, 깨끗한 화장실, 간판개선과 더불어 외국인 손님맞이를 위한 메뉴판까지 완벽하게 개선했으며, 숙박업소는 관광지 등 지역의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비치할 수 있는 홍보물 거치대, 시설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했다.

또한,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경주 보문관광단지, 안동 갈비골목, 영주 숯불구이거리, 영덕 강구대게거리 등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관광지 인근 또는 맛집거리 주변의 업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지원받은 업소와 리모델링 업체뿐만 아니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까지 모두 만족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될 예정이며 조만간 공고 계획이다. 올해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인 만큼 완벽한 손님맞이를 위해 시설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친절캠페인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은 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더욱이, 올해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인 만큼 손님 맞을 준비를 제대로 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경북을 찾아올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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