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신속 대응체계 가동

사진제공=대구시설공단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본격적인 관리와 예방에 나섰다.

지난 20일, 국내 첫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경보단계를 ‘주의’로 상향했다.

대구시설공단은 설연휴 기간 체육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예방행동수칙을 게시하고 손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감염증 확산차단에 나서고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 중인 체육시설 등을 이용하실 때에는 손씻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고,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홍성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