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통합지도·점검계획 수립을 통해 지도·점검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과 적정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의 사업장에 대기, 수질, 폐기물 등 공통 분야가 있을 경우, 이를 통합한 지도·점검 실시로 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지도·점검 결과 및 처분내역 공개 등을 통해 환경오염 단속의 투명성을 높인다.
경주시는 지난해 배출업소 363개소를 점검하고, 위반업소 46개소를 적발해 시설개선 등 행정처분했으며, 소규모 영세사업장 11개소에 대하여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배출업소 329개소 통합지도점검방법으로 관리해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관리 방법 등을 지도하고, 영세사업장 시설 지원을 대폭 늘려 60여개 사업장에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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