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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전남 최초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선정

진도군, 전남 최초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선정

등록 2020.01.20 11:26

노상래

  기자

국립무형유산원과MOU, 국비 1억 확보...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진도군, 전남 최초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선정 기사의 사진

진도군이 최근 전라남도 최초로 ‘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에 선정돼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무형유산의 목록화와 기록화, 지역축제와 연계한 기획공연, 학술대회 등 무형유산 관련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3종, 국가무형문화재 5종, 도지정무형문화재 6종, 향토무형문화유산 8종 등 다양한 무형문화 유산을 보유한 무형유산의 보고이다.

이동진 군수는 “이번 무형유산도시 선정은 진도 무형유산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진도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무형유산도시 사업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을 발굴‧보존하고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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