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준규 대표는 KPMG 및 CJ E&M 글로벌 사업팀을 거쳐 2014년 라이엇 게임즈에 합류했다. 2015년부터 퍼블리싱 조직 전체를 총괄하고 지난 해 1월 1일 한국 대표로 취임하여 리그 오브 레전드 및 각종 신작 공개 및 서비스와 LoL(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진행을 주도했다.
회사 측은 “지난 해 간암이 발병해 계속 투병 중이었으며, 2019년 말까지 업무 책임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이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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