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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 앞세워 ‘프리미에르’ 브랜드 알린다

르노삼성, SM6 앞세워 ‘프리미에르’ 브랜드 알린다

등록 2020.01.08 16:59

김정훈

  기자

플래그십 브랜드 ‘프리미에르’ 마케팅 강화전용 로고·고급 옵션으로 제품 만족도 높여‘프리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제공

2020년형 SM6 프리미에르.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2020년형 SM6 프리미에르.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자사 플래그십 브랜드 ‘프리미에르’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 시장에서 주목받으면서 자동차 시장에 고급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 시장 내 고급화 바람은 인기 차종이 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카’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중형 세단에서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이 흐름을 탄 대표적인 모델로 지난 7월 고급감을 갖춘 세단 ‘SM6 프리미에르’를 내놨다. SM6 프리미에르는 높은 수준의 품질과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선보인 플래그십 브랜드다.

르노삼성은 “기존 SM6와 차별화된 외관,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수준의 고급감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M6 프리미에르의 바탕이 되는 SM6는 출시부터 유러피언 감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모델이다.

SM6 프리미에르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이드 엠블리셔에 프리미에르 전용 로고를 탑재해 기존 SM6와 비교해 차별점을 뒀다. 여기에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형상화한 19인치 투톤 전용 알로이 휠을 적용해 웅장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는 디테일을 살린 스티치와 높은 마감 품질로 완성한 라이트 그레이 나파가죽시트를 적용해 높은 수준의 감성품질을 선사한다.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에도 퀼팅 패턴을 적용했다.

운전석뿐만 아니라 뒷좌석까지 탑승자의 머리를 부드럽게 감싸는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를 적용해 비행기 일등석 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게다가 프리미에르 전용 키킹 플레이트와 로즈우드 그레인을 모두 기본 적용해 플래그십 브랜드 차이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편의사양 역시 프리미에르 브랜드에 맞춰 업그레이드했다. S-링크(8.7인치 내비게이션)와 13개의 스피커를 갖춘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액티브 댐핑 컨트롤(ADC)을 기본 적용해 주행 품질을 높였다.

르노삼성은 운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스페셜 케어 서비스인 ‘프리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는 프리미에르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픽업 차량이 아닌 전문 기사가 고객이 요청한 장소에서 직접 차량을 픽업하고, 서비스가 완료되면 다시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전달해주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프리미에르 고객 멤버십 혜택으로 3년 내 왕복 2회에 한해 무상 제공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SM6 프리미에르는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부족함 없는 고급스러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모델”이라며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2020년형 SM6 프리미에르 실내 인테리어.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2020년형 SM6 프리미에르 실내 인테리어.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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