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농식품부서 두루 거친 농식품 전문가 정평 “농업정책 혁신모델 일조, 성공적인 임실군정 기여” 다짐
지난 30일 조호일 신임 부군수는 정식 임명을 받고 본격적인 군정 업무에 들어갔다.
조 부군수는 이날 임명장을 받고 “임실 부군수로 부임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7기 임실군의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식품 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삼락농정의 도정시책에 맞춘 농업정책의 혁신모델을 만들어 가는 일조하겠다”며 “심민 군수님의 성공적인 군정운영을 위해 재임기간 동안 임실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보좌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원 출신인 조 부군수는 평소 신중하고 능동적이며, 꼼꼼하고 원리원칙적인 업무처리와 함께 농식품 분야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원 용성고를 나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남원시청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전북도청 농업일자리담당(사무관)과 농촌활력과장, 농식품산업과장 등을 지냈다.
김형우 전 부군수는 전북도청 건설교통국장으로 승진, 자리를 옮겼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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