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올 한해 미·중 무역분쟁 등 대내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증권·파생상품시장은 혁신성장을 위한 기업지원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밝혔다.
최준우 증선위 상임위원은 축사에서 “IPO와 인수제도를 선진화하고 자산유동화 제도를 개선하는 등 자본시장 혁신과 보다 다양한 상품이 상장돼 거래될 수 있도록 파생상품시장 제도개선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준우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외에도 BIFC 입주 유관기관장 및 시민대표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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