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공공부문 비정규직(기간제, 파견·용역)에 대한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등 일자리 질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타 기관의 모범을 보인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은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추진돼 왔다. 시교육청은 당직경비원, 청소원 등 6개 직종의 용역근로자 1,153명을 포함한 총 1,174명을 교육감 소속 근로자로 전환해 근로자 고용의 안정에 기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와 함께 건강한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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