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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작업치료과, 5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

구미대 작업치료과, 5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

등록 2019.12.28 09:53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구미대사진제공=구미대

구미대(총장 정창주)는 2019년도 제47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구미대 작업치료과(학과장 이윤미) 3학년 응시생 23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구미대는 5년 연속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으며, 5년 연속 100% 합격은 전국 전문대 작업치료과 중 유일하다.

작업치료사는 신체 손상이나 질병, 심리·정신 질환, 발달 및 학습장애 등으로 제한된 생활을 하는 개인의 전문적 재활치료와 독립성을 높여 환경에 적응하게 하는 보건재활 전문인력이다.

3학년 최다인(22·여) 씨는 “방과 후 특강과 학생 주도형 그룹스터디가 큰 도움이 됐고 마지막까지 교수님들의 점수별 밀착지도가 주효했다”고 말했다. 또한 “4학년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전문 작업치료사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윤미 학과장은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의 비결을 학교지원 전공 자격증특강 운영, 학습자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프로그램 실시, 학생 수준별 지도프로그램을 위한 1대1 평생 지도교수제 시행,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맞춤형 교육 실시 등으로 꼽았다.

한편, 구미대는 경상북도가 지정한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작업치료과는 2019년 치매극복 선도단체 보건복지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학과는 전문 작업치료사 양성을 위해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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