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은 오는 1월 3일 인천 검단신도시 AA2블록에 들어서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5월 분양한 ‘검단파라곤 1차’(887가구)의 후속물량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 84㎡ 총 112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검단신도시 AA2블록에 지어지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1,122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개통이 예정된 인천지하철 1호선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인 데다 인근에는 영어마을과 유·초·중·고교가 접해있다. 특히 5만5696㎡의 대형 근린공원이 맞닿아 있으며 인근에는 계양천 수변공원과 중심 상업시설이 위치해 검단신도시 내 최고의 입지로 꼽힌다.
‘검단 파라곤’ 분양 관계자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역세권이며 공항철도과 서울 지하철 5호선과 9호선까지 연장되면 수도권 광역교통망 구축의 수혜지인데다 최고의 교육환경까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검단신도시 내 핵심입지여서 실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2년 6월이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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