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마이스리더는 지역 내 대학생들을 마이스(MICE)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천시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2016년부터 시작했다.
이번 수료식은 영 마이스리더 4기 34명의 수료증 전달, 적극성 및 뛰어난 성과를 보인 우수 활동자와 활동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한 한 해 동안 마이스리더로 활동하며 얻은 성과와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 마이스리더는 약 7개월간 마이스 전문교육, 실무진 멘토링, 프로젝트 기획과 마이스 행사 스태프 참여 등 마이스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다양한 경험을 하였다.
시는 2016년 1기 28명을 시작으로 2기 31명, 3기 32명, 4기 34명으로 현재까지 총 125명의 영 마이스리더를 육성했으며 2020년에는 5기 35명을 목표로 인천시 마이스 인력 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충진 인천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올해 9월 많은 분들이 참여한 국제기구-마이스 커리어페어 행사에서 인천시 마이스산업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마이스 미래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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