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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다시 강추위···서울 영하 5도

[날씨]내일 아침 다시 강추위···서울 영하 5도

등록 2019.12.18 20:51

강길홍

  기자

12월 서울의 모습. 사진=연합뉴스12월 서울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19일은 중부지방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기온은 -9~4도(평년 -9~2도), 낮 기온은 3~12도(평년 3~10도)가 되겠다. 특히 서울(-5), 인천(-4), 수원(-5), 춘천(-5), 대전(-4), 세종(-6) 등 중부 지방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19일 아침 도로, 교량, 터널 입·출구 등에서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 및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경북동해안에는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35~45km/h(10~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5m, 남해 0.5~3.0m, 동해 1.0~3.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중부내륙은 대기 정체 등으로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아져 충북권이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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