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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실읍,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임실군 임실읍,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등록 2019.12.18 17:49

우찬국

  기자

2023년까지 4년간 140억원 투입 ,지역공동체 회복생활SOC확충, 기초생활인프라정비 등 구도심 활성화,

임실군 임실읍이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 오는 2023년엔 확 달라질 전망이다.

임실군은 전라북도가 추진한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임실읍 성가리 지역에 내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40억원을 투입, 구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임실군 임실읍,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기사의 사진

이 사업은 원도심 지역인 임실읍 성가리에 생활SOC확충, 기초생활인프라정비 등 구도심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의 공동체 회복을 목적에 두고 있다.

임실군은 기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수정·보완하여 전북도 승인 등 사전절차를 이행한 후 내년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전라북도가 지역별 균형발전을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임실군은 군산시, 장수군과 함께 사업대상지로 선정, 100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심 민 군수를 비롯한 담당공무원들은 임실읍 성가리 지역의 낙후도를 철저히 분석, 재생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부각시키며 다각도로 노력했다.

임실군은 앞으로 도시재생대학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주민밀착형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이번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낙후된 구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농촌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추진으로 농촌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의 롤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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